경기 신용보증재단은 29일 수원지점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 지원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민경원 의원(새ㆍ비례)을 초청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현장 보증 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신보 수원지점 보증현황 보고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장 수여식 △명예지점장 활동계획 보고 및 상담 방법·절차 설명 △보증기업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원 의원은 “기업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얼마나 힘들게 경영을 하고 있는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기업인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기신보와 함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문순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증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