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우만2동, 복지협의체 새해 첫 회의

[팔달구]우만2동, 복지협의체 새해 첫 회의

2013년 02월 01일 (금) 김민지 리포터 min308

팔달구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 사랑실에서 새해 첫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진행된 위기가구 사례회의에 관내 거주자 변모씨(72세)를 상정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변씨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이 모색됐다. 이수연 사무국장은 "동 단위 복지협의체에서 이렇게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게 될 줄 몰랐다"며 "이번 사례회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씨가 위기상황에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때마다 사례회의를 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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