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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 미래 수원, 시민이 만든다`

"20년후 미래 수원, 시민이 만든다"
'2030 수원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회의 개최
2012년 04월 27일 (금)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의 20년 후 미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203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1단계 회의는 시민계획단 6개분과 130여명이 참석해 수원의 미래상인 비전과 목표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의 도시계획은 일부 전문가와 공무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실행되어졌지만, 이번 회의에는 시민공모와 추천 등에 의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130명의 시민계획단의 토의와 투표를 통해 도시의 미래상이 결정되게 된다.

시민계획단 회의는 2~3주 간격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5차례 실시된다. 6개분과는 균형발전과 마을만들기, 환경수도, 역사문화도시, 구도심 및 경제활성화 등을 주제로 기본방향과 전략, 세부실천전략, 지표, 주요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한상율 시 도시계획과장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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