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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NGO 장점 모아 경제 활성화”

“지자체·NGO 장점 모아 경제 활성화”경기도정·시민단체 역할 세미나 열어

김상희 기자  |  k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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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3    전자신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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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정과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정과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학계, 시민단체, 시민, 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연수원 국제교육협력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지역사회경제연구소(이사장 이달순)가 ‘경기도정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2개 세션별로 각 2개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모성은 경기지역사회경제연구소장은 “자치단체는 일자리기회 확대, 주민복지 확충의 욕구를 가지고 행정적 지원, 시설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며 시민단체는 지역사회에 대한 서비스 확대 제공의 욕구를 가지고 현장감각, 도덕성에 대한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침체되고 있는 경기 속에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이러한 두 집단의 욕구와 장점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후 경기지역사회경제연구소 부소장의 2세션에 이은 토론시간에서는 관련 분야 학자, 시민단체 담당자 등이 경기도정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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