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한갑수 기자】경기도는 내년 전북 전주 이전이 확정된 농촌진흥청의 수원시 서둔동 이전부지에 국립농어업박물관을 유치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달 중 농림수산식품부에 박물관 유치 건의서를 제출하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농촌진흥청이 소재한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일대는 정조대왕이 세계문화유산 화성 축성과 함께 둔전, 축만제(서호)를 만든 곳으로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국립농어업박물관 최적지라는 평가이다.
경기도는 해당 부지가 인천·김포국제공항과 인천?평택항과 인접해 있는데다 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과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라는 점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화성, 에버랜드, 민속촌, DMZ, 화성유니버설스튜디오와 연계한 '경기도 테마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경제성 확보, 지역공동화 방지, 역사와 상징성 유지 등의 유치 당위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국립농어업박물관은 올해 8월부터 농식품부가 용역을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현재 경북 상주와 전북 새만금 등이 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농촌진흥청 본청을 중심으로 농업과학원과 농민회관 등 주변 부지 5만6000㎡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 30만㎡에 농어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농수산물·가축·한식·식품·농경문화·역사인물 등을 주제로 박물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는 이달 중 농림수산식품부에 박물관 유치 건의서를 제출하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농촌진흥청이 소재한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일대는 정조대왕이 세계문화유산 화성 축성과 함께 둔전, 축만제(서호)를 만든 곳으로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국립농어업박물관 최적지라는 평가이다.
경기도는 해당 부지가 인천·김포국제공항과 인천?평택항과 인접해 있는데다 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과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라는 점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화성, 에버랜드, 민속촌, DMZ, 화성유니버설스튜디오와 연계한 '경기도 테마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경제성 확보, 지역공동화 방지, 역사와 상징성 유지 등의 유치 당위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국립농어업박물관은 올해 8월부터 농식품부가 용역을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현재 경북 상주와 전북 새만금 등이 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농촌진흥청 본청을 중심으로 농업과학원과 농민회관 등 주변 부지 5만6000㎡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 30만㎡에 농어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농수산물·가축·한식·식품·농경문화·역사인물 등을 주제로 박물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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