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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진정한 홍익인간 의미 되살려야 할 때”

민주통합당, “진정한 홍익인간 의미 되살려야 할 때”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3일 단기 4344주년 개천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진정한 홍익인간의 의미를 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시당은 “오늘은 단기 4344주년 개천절로 하늘이 열린 날이자 단일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지난 반만년 역사 속에서 수많은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다”며 “저 멀리 외세의 침략부터 최근의 경제위기까지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개천절을 맞아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를 비롯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해야할 국가적 과제와 함께 재정위기와 아시안게임 등 인천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은 단군의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산층 붕괴와 사회양극화 심화로 일반서민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을 갖춰 흔들리는 서민의 삶을 제대로 잡아주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국민통합과 민생회복을 지금 시기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삼고, 이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