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특화형 창업지원센터 전국 최초 수원에 개소

특화형 창업지원센터 전국 최초 수원에 개소
천의현 기자|mypdya@kgnews.co.kr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2.05.03전자신문 7면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수원시가 오는 25일 전국 최초로 ‘특화형 수원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강장봉 시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의 일부 지원을 받아 시가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는 초기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 수원시 비즈플라자를 운영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업컨설팅을 해주고 초기창업자로 발돋움 하도록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초기창업활동을 돕기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없어 초기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창업지원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번 구 도심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센터 각층별로 1인부터 5인 창업사무실 52개가 만들어져 청년창업자, 시니어창업자, 사회적기업 창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기타 사업 활동에 필요한 비즈니스룸, 공용작업실, 홍보관, 행정실, job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제공되며, 창업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과 설비가 제공되는 한편 기술, 경영, 마케팅, 세무, 회계, 법률 등 종합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창업활동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센터는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퇴직자를 시니어 리더로, 대학생과 졸업생은 영 리더로 양성하게 된다”면서 “취업 또는 창업을 돕는 대안적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천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