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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새로운 리더십 의문점 생겨` 외 기사 모음

정몽준, "박근혜 새로운 리더십 의문점 생겨"/정몽준 “박근혜, '10월 유신' 본인 입장 분명히 하지 않아”/정몽준 “박근혜가 黨 일으켜 세웠으니 조용히 하라는건 오만한 발상”/정몽준 "박근혜의 장점은 전부 단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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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정몽준, "박근혜 새로운 리더십 의문점 생겨"

정몽준 “박근혜, '10월 유신' 본인 입장 분명히 하지 않아”

정몽준 “박근혜가 黨 일으켜 세웠으니 조용히 하라는건 오만한 발상”

정몽준 "박근혜의 장점은 전부 단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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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새로운 리더십 의문점 생겨"

2012-05-04 15:17|경남CBS 송봉준 기자블로그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총선때 열심히 했고 상당한 기여를 했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4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비대위원장과의 차별성과 대세론을 꺾을 대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박근혜 위원장이 비대위를 만들고 총선을 거치면서 당내 리더십은 확고해 졌지만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은 사실상 1인 체제가 됐고 당의 자생력, 생명력을 상실됐으며 당내 민주주의는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국민통합은 산업화를 위한 분들과 민주화를 위해서 일한 분들이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근혜 위원장은 산업화의 유산으로부터 혜택을 보는 것 같지만, 민주주의에 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것이 남북관계인데 북한을 보는 시각도 너무 추상적이고 무책임해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내 경선도 중요하지만 본선 경쟁력이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박근혜 위원장은 2% 부족하다고 하는데 저는 수도권에서 재선을 한 의원으로서 20~40대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국내.외 문제를 구별해서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바깥세상의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미래로 이끌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내 정치에만 함몰된 정치인은 비유하자면 우리나라를 밤길에 전조등이 없이 이끌고 가는 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층의 비리와 관련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인사를 잘못했기 때문이다"며 "대통령께서 중도실용을 내세웠는데 정치를 국정의 제일로 보고 정치적 문제, 모순에 대해 고민하면서 온 몸을 던지셔야 하는데 정치를 멀리한 결과, 다른 사람들이 그 정치를 대신하는 것때문에 오늘의 그런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거창한 대선 캠프를 운영해 나중에 모두 보상하고 자리를 주려다 보면 권력 주변 부정과 비리가 계속된다"며 "대선 캠프에 참여한 의원들이 후보가 탄 차량 문이나 열어주는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며 대선 후유증의 원인만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두관 경남지사의 중도 사퇴 후 대선출마에 대해 "본인이 하신 약속을 못 지키신 것 같다. 선거할때 임기중에 특정 정당에 입당해서 당적을 갖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고 임기를 꼭 채우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냐"며 "세상이 지금 비상상태니까 본인이 약속을 못지킨다고 하는데 그 판단은 경남도민, 국민들이 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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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근혜, '10월 유신' 본인 입장 분명히 하지 않아”

입력시간 :2012.05.04 17:1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4일 “박근혜 위원장은 10월 유신에 관해서도 많은 시간 지났지만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민심경청 전국 버스투어에 나선 정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를 방문,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총선에서 상당한 기여했다 보지만 미래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느냐에 의문점이 생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이 비대위를 만들어 운영하고 총선을 거치면서 당내 리더십을 확고히 했지만 결과적으로 당은 사실상 1인체제가 되었다”며 “당의 자생력과 생명력은 상실되고 당내 민주주의는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위원장과 가까운 분들이 당대표 되고 또 주요 직책을 다 차지하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당헌에 분명히 위배된다”며 “경쟁자를 포용해야 한다는 말은 박 위원장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 정당이 정상화 되려면 당연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또 “당내 경선도 중요하지만 본선에서의 경쟁력도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박근혜 위원장은 2%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있느냐. 수도권 특징이 전국 팔도에서 많은 분들 모여 사는 곳, 20·40대와 소통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과제는 국민통합. 국민통합은 산업화를 위해 일한 분들과 민주화 위해 일한 분들이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이라며 “박근혜 위원장은 산업화의 유산으로부터 혜택을 보는 것 같지만 민주주의에 관한 분명한 입장 밝히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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