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1952년생으로 청와대 생활 15년, 은둔생활 18년, 정치활동 15년을 통해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국민과의 약속이 곧 나의 콘텐츠”라는 신념으로 성공적인 한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박근혜에 관한 새로운 책이 출간돼 화제다.
‘박근혜, 한국 최초 여성대통령’은 SNS전문가인 소셜리더십 저자인 강요식 박사가 저자로 박근혜의 삶, 꿈과 리더십을 간결한 메시지인 ‘트윗텔링(Tweettelling)’저술방식을 택했다.
트윗텔링은 트위터의 트윗과 스토리텔링의 합성어로 저자가 최초로 시도한 책이다.
강요식 저자는 “대선을 앞두고 편견없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국가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며 “네거티브 공세가 난무하는 대선판에 유력후보인 박근혜에 대한 보다 진지한 접근을 통해 그에 대한 객관적 잣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에는 박근혜 주변의 사람들이 박근혜라는 인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주변의 인물이나 대선의 경쟁 후보들, 현 대통령인 MB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책의 형식도 제목에 걸맞게 매 문단이 140자의 제한을 따르는 트위터의 형식을 따르고 있어 속도감 있게 읽히는 장점이 있다.
또 젊은 2040세대를 겨냥한 임펙트한 정치 멘토링으로 1,000 여개의 트윗이 전개된다.
이 책은 ▲나는 박근혜다 ▲박근혜의 남자들 ▲박근혜의 리더십 ▲나는 여성대통령이다 ▲박근혜도 할 말있다 ▲박근혜는 소통한다 ▲정치는 소셜이다 ▲조국은 강한 감정이다 등 8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박근혜 관련서들도 트윗텔링하여, 기존의 모든 책들을 다이제스트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외 해외 여성 정치가에 대한 장, SNS 선거전략에 관한 국내, 해외의 사례를 짜임새 있게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현 대선 주자의 SNS 전략에 대한 글이 명쾌하게 요약돼 있다.
박근혜에 대한 친박, 반박의 트위터 글이 제시되어 있는 장도 있다. 마지막에는 박근혜 자신이 쓴 글 역시 트윗텔링에 따라 가지런히 요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