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바른생활소녀 박근혜, 간철수 안철수"
뉴시스 기사전송 2012-07-06 21:43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이혜훈(48)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간철수'라고 표현했다. 이 최고위원은 '촌철살인 인물평' 코너에서 안 교수를 '간철수'라고 부르며 "간만 보시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안 교수가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 등 쟁점이 뚜렷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안 교수가 입장을 밝히게 되면 어느 쪽이든 지지율이 빠져나갈 것이라고 짚기도 했다. 박근혜(60)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바른생활 소녀'라고 평했다. 박 전 위원장과 2007년 미국 출장 당시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다 머리에 꽂은 핀 때문에 10번 가까이 경고음이 울리는 바람에 입국이 지연된 일화를 전했다. 당시 박 전 위원장은 의전에 따라 별다른 절차 없이 탑승구까지 갈 수도 있었지만 "룰인데 지켜야죠"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재오(67)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고장난 레코드"라며 "누구 딸은 안 된다", "여자는 안 된다"며 박 전 위원장을 비판했는데, 8년째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문수(67) 경기도 지사와 정몽준(61)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호평을 내놨다. 김 지사는 겉과 속이 일치한다는 의미에서 '수족관', 학벌과 재력 등 빠지는 것이 없는 정 의원은 '엄친아'라고 평했다. 8일 오전 7시40분에 방송된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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