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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 경선 캠프 경인의원 대거 기용

민주 대선 경선 캠프 경인의원 대거 기용
데스크승인 2012.08.06   김재득 | jdkim@joongboo.com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경선을 진두지휘할 캠프별 선거대책본부 진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각 후보진영 모두 수도권 지역이 선거전 최대 승부처라는 판단에 따라 경인지역 의원들을 대거 캠프 핵심 요직에 포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캠프측은 금주중 선대본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아래 선대위원장에는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이 거론된다.

총괄본부장에는 조정식(시흥 을) 신학용(인천 계양갑) 이낙연 의원이, 조직본부장은 정장선 전 의원, 전략본부장은 김영춘 전 의원, 홍보위원장은 장세환 전 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은 김유정 전 의원, 비서실장은 최원식 의원과 김영철 전 시민방송 RTV 이사장, 공보특보단장은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맡고 있다.

손 후보의 최측근인 이찬열 의원은 경기도내 조직을 총괄 책임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캠프는 계파나 지역을 떠나 화합형·통합형 본부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을 노영민 우윤근 이상민 의원이 각각 홍보·조직·정책총괄본부장도 겸임할 예정이고, 직능총괄본부장에는 홍영표(인천 부평을)의원이 내정됐다.

비서실장에는 윤후덕(파주 갑), 공동대변인에 도종환 진선미 의원이 맡고, 김경협 이학영 전해철 박남춘 의원 등도 산하 본부에서 일을 한다.

김두관 캠프에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과 원혜영(부천 오정)의원이 공동 상임경선대책위원장, 이호응 전 의원은 공동경선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조직본부장에는 안민석(오산)의원, 대변인은 전현희 전 의원과 김관영 의원으로 구성했다.

정세균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진표(수원 정) 이미경 의원이 내정됐고, 전략본부장에 최재성(남양주 갑)의원, 대외협력본부장은 신장용(수원 을)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에는 이원욱(화성 을)의원이 내정됐다. 김재득기자/jd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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