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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택지지구 입주민 생활불편 62% 개선

도, 택지지구 입주민 생활불편 62% 개선
18개 지구서 제기된 생활불편사항 69건중 43건 해결 완료
2012년 08월 06일 (월)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경기도가 도내 시행중인 18개 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이 제기한 69개 생활불편 사항 중 43건을 해결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부터 도내에서 시행중인 58개 택지지구 가운데 입주가 시작거나 입주가 임박한 2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간담회를 열고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한 결과 18개 택지지구에서 총 69건의 생활불편사항이 제기됐었다.

생활불편 접수 후 도는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 주민편의시설,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자체, 사업시행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입주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기관별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입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왔다.

이중 학생들의 통학 위험이 제시된 용인 서천지구 서농중학교 앞 대로변 횡단보도에는 현재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시험 운영 중이며 겨울철 미끄럼과 결로 위험이 제시된 안양 관양지구 임대아파트에는 복도 창호가 설치 추진 중이다.

도는 이외에도 도로변 방음벽 설치, 버스노선 확장 등 대중교통 확충, 단지내 과속방지턱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간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방침이다.

신동복 경기도 택지계획과장은 "입주중인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입주민 생활불편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초 입주가 도래되는 사업지구는 입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입주민 생활불편을 사전에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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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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