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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특례시 지정, 정부.道 기류 변화" 기대감 커져 입력 : 2018-10-26

수원시 "특례시 지정, 정부.道 기류 변화" 기대감 커져 입력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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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수 "긍정적 입장" 분위기 반전

특례시 지정 촉구 결의대회
                                      
특례시 지정 촉구 결의대회[앵커] 수원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특례시 지정에 대해 희망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상남도도 긍정 입장으로 선회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도 검토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7기 수원시의 최대 현안인 특례시 지정. 3선에 성공한 염태영 시장도 자신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특례시 지정을 꼽을만큼 시 역량을 총집결하고 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입니다. (녹취) "100만 대도시 특례실현을 위해서 우리로써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민선 7기 제 임기 내에 이뤄내기위해서 제 정치적 역량을 다 모아내야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수원시와 고양,용인시, 여기에 경남 창원시가 공동 대응기구를 구성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와 경상남도의 입장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는 각각 트위터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도 어제 경기도의회 특강에서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해당 시의 요구를 전부 들어주긴 힘들지만 일부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오는 30일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지방분권 강화 방안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어 31일 세부사안에 대해 이낙연 총리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발표를 하는데 이 자리에서 특례시와 관련된 진전된 방향이 나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가능성은 반반"이라면서도 "조직 확대와 권한 이양에 대해 정부의 전향적인 안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백만을 넘으며 광역도시급 규모를 갖췄지만, 그에 맞는 옷을 입지 못했던 수원시가 과연 특례시 지정이라는 숙원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윤종화입니다. 태그 #수원시 #특례시 기자 사진 윤종화 기자 jong3124@hanmail.net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저작권자 ⓒ 경기방송(www.kfm.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