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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7년까지 (가칭)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 2017년까지 (가칭)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정연구원, 6월까지 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추진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3.05 10:38:15 송고

수원시는 관내 첨단기업 지원을 위해 (가칭)수원 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첨단기업지원이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 기관별로 이뤄지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따라서 첨단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칭)수원 첨단산업진흥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재단은 권선구 고색동 수원 중소기업지원관 내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 재단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인재육성, 창업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수원시정연구원에 의뢰해 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연구연원은 용역을 통해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및 필요성, 조직·인력·소요예산 등 재단법인 운영방안, 재단법인과 산·학·연·관과의 관계정립 및 실질적 발전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용역이 완료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한 뒤 2017년께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가 나오면 도내 관련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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