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4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사고저감 노력,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문화 및 특화사업, 재래시장 접근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정책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수원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및 지도자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경기도 역점시책인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 시민자전거 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구두수선센터 공기주입기 무료대여, 시민자전거보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 제공과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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