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 제작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 제작_ 수원시(시장 염태영)

 

 

기사입력 2014-07-14 16:37 | 최종수정 2014-07-14 16:46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 공연장면 (수원=연합뉴스) 수원시가 제작한 . 수원시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인형극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4.7.14 <<지방기사 참조, 수원시 제공>> kcg33169@yna.co.kr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시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인형극 '도도새의 노래'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형극 '도도새의 노래'는 멸종 동물 도도새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관계 속에 인간의 욕심에 의해 평화로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시는 '도도새의 노래'를 8월부터 2개월간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기후변화체험교육관·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모두 42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환경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환경인형극을 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도새의 노래' 시연회는 어린이집 원아와 인형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산하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열렸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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