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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시, 노숙인 위한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 _ (기사 발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8일 노숙인 실내급식시설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

 

경기도-수원시, 노숙인 위한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 _ (기사 발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8일 노숙인 실내급식시설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1-29 10:23:00 | 최종수정 2014-01-29 10:23
[나눔신문 김미정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8일 노숙인 실내급식시설 ‘무한돌봄 정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할 예정인 ‘무한돌봄 정 나눔터’는 1일 330명의 급식이 가능하며, 급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에서 7시(30명), 아침 7시 30분에서 9시(100명),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200명) 하루 세 번 실시된다.

 


새벽 조식은 수원다시서기센터에서, 조식은 한벗교회, 석식은 함께하는 교회(광야119) 등 기존 수원역 급식단체가 맡을 예정이며, 필요시 급식단체를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도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정 나눔터는 자립의 꿈을 안고 새벽에 일을 나가는 노숙인을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상시 급식시설”이라고 설명하며 “오전 5시부터 밥과 국, 컵라면 등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정(情) 나눔터’는 수원역, 수원 애경백화점,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부지사용 협조를,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사회복지협의회가 급식시설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한벗교회, 함께하는 교회가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숙인 복지를 위해 실시한 협력사례이다.
 
이밖에도 도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상담활동(아웃리치)과 의료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실내급식소 내에 일자리 연계를 위한 휴게실, 도서실, 상담실을 마련하여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정 국민기자 mj8506212@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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