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수원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2013년 12월 24일 (화)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수원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에 대해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윤성균 제1부시장을 회장으로 대형유통기업 대표와 전통시장 수퍼마켓 주민단체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회는, 7명의 신규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대규모유통기업의 영업시간 제한 범위를 기존 오전0시~오전8시에서 오전0시~오전10시까지로 두시간 연장 ▲의무휴업일은 현행과 같이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실시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 방안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등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업상생협력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중소 유통업체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