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바라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초등학생들이 작성한 편지글 모음집 발간
수원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중한 생각과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모은 모음집 ‘수원에 바라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2개 초등학교 2천7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수원바로알기 어린이교실’을 통해 수원의 유래와 역사, 수원화성 및 문화유적, 생태교통, 산업과 환경도시, 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 새주소 안내 등에 대해 배운 후 작성한 ‘수원에 바라는 글(시장님께 편지쓰기)’을 모은 것이다.
책자에는 초등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소중한 생각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있다.
수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버리지 않기, 걷기와 자전거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편지글이 실렸으며, 수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한 글들도 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 배움”이라며 “수원 초등학생들의 수원에 대한 생각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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