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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 수원시민 결의대회] 염태영 수원시장 “사회악 없어야 진짜 행복도시”시민단체·유관기관 긴밀한 협의체 구축

 

[4대악 근절 수원시민 결의대회] 염태영 수원시장 “사회악 없어야 진짜 행복도시”시민단체·유관기관 긴밀한 협의체 구축

120만 시민 모두 눈과 귀 ‘안전 지킴이’
이지현 기자  |  jhlee@kyeonggi.com
   
 

“사람중심 수원과 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정착을 위해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엄단되고 근절돼야 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 공동대표)은 8일 “120만 시민 모두가 4대악을 근절하는 눈과 귀가 되어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은 안전정책이 기관별로 개별ㆍ분산적으로 추진되면서 단발성 홍보캠페인 위주로 진행돼 체감효과가 낮은 편이었다”며 “안전문화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산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협의회가 출범함으로써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특히 “최근 기초지자체 최초로 불법전단지를 근절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결의로 다시는 4대악이 우리사회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는 “경찰을 비롯해 지역의 각 기관단체에서의 참여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결의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역내 봉사에 앞장서 주신 단체들이 안문협에 활동을 함께 해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염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결의대회의 의지를 반드시 실천에 옮겨 시민이 안전한 수원을 구현해 나가자”며 4대악 척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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