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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 설립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 설립


5일 수원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9억원을 들여 권선구 동수원로 224번길10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655㎡ 규모의 여성문화공간 '休' 설립을 추진중이다.


내년 4월 개관예정인 여성문화공간 '休'는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상담치유공간, 강의실, 건강도서관, 동아리방 등 여성들이 휴식을 취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된다.


휴는 센터장 1명, 교육운영팀 6명, 상담팀 3명 등 1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에 설립비 9억원, 운영비 5억원 등 14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수원시의회 한규흠 의원(대표발의) 등 9명의 의원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발의,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7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여성문화공간'休' 운영관리를 위한 위원회 설치, 사용료 및 수강료 규정, 사용료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시설이 내년 문을 열면 족욕실 1시간당 2000원, 다목적 강당 1회(2시간) 2만원, 강의실 1회(2시간) 1만원, 체력단련실 1개월 1만50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동아리방은 무료이다.


교육수강료의 경우, 상당료, 일반 및 교양교육은 무료이며, 심화전문교육은 1회당 2000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