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선트램, 교통약자 이용 편리_ (현재 국내에서는 수원, 창원 등에서 무가선트램 도입을 확정했고…)_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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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서 시험운행 중, 2015년 실용화 계획
별도 시설 없이 휠체어 등도 쉽게 ‘승·하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2-10 08:26:52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달 22일부터 충청북도 오송에 무가선저상트랩(이하 무가선트램) 전용시험선(1Km)을 시공, 운행하고 있다.
무가선트램은 도로위에 돌출되지 않고 지면과 수평으로 매립돼 있어 필요시 버스, 자동차, 자전거 등 다른 교통수단도 함께 쓸 수 있도록 설계 시공됐다.
무가선트램은 2~3년 간 시험운행 되며, 검증을 거친 후 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용화될 계획이다.
무가선트램은 지난 5월 여수엑스포에서 3개월간 신교통수단으로 전시 및 시범운행 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에이블뉴스는 지난 6일 연구원 개발 담당자들의 협조아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무가선트램을 직접 시승해봤다.
녹색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번 무가선트램은 세계최대 용량의 전지(162kwh)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노면 전차다.
또한 노면 전차 하이브리드 형식인 무가선트램은 전기로만 움직여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다.
지하나 고상으로 이동하지 않아 승·하차가 편리하며(수평이동) 건설비 및 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고가 구조 경전철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무가선트램은 도로면과 차의 바닥높이가 30~35cm로 매우 낮고, 승강장과 무가선 트랩 간격도 좁아 승하차를 위한 별도의 시설 없이 유모차, 휠체어 등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선진국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파리 니스, 일본 토야마, 미국 텍사스 휴스턴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도심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가 20세기 후반에 버스와 지하철에 집중하는 사이 선진국들은 노면전차를 꾸준히 개량해 대중교통의 활성화 접근성을 갖춘 무가선트램을 도시의 중심 교통수단으로 마련한 것.
연구소 관계자는 “무가선트램은 도시 미관 개선, 에너지 절약, 교통체중 해소 등 한층 품격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대중교통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는 수원, 창원 등에서 무가선트램 도입을 확정했고, 서울시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 도입 및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운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자자체와 장애인들의 이동권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가선트램은 도로위에 돌출되지 않고 지면과 수평으로 매립돼 있어 필요시 버스, 자동차, 자전거 등 다른 교통수단도 함께 쓸 수 있도록 설계 시공됐다.
무가선트램은 2~3년 간 시험운행 되며, 검증을 거친 후 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용화될 계획이다.
무가선트램은 지난 5월 여수엑스포에서 3개월간 신교통수단으로 전시 및 시범운행 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에이블뉴스는 지난 6일 연구원 개발 담당자들의 협조아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무가선트램을 직접 시승해봤다.
녹색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번 무가선트램은 세계최대 용량의 전지(162kwh)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노면 전차다.
또한 노면 전차 하이브리드 형식인 무가선트램은 전기로만 움직여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다.
지하나 고상으로 이동하지 않아 승·하차가 편리하며(수평이동) 건설비 및 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고가 구조 경전철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무가선트램은 도로면과 차의 바닥높이가 30~35cm로 매우 낮고, 승강장과 무가선 트랩 간격도 좁아 승하차를 위한 별도의 시설 없이 유모차, 휠체어 등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선진국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파리 니스, 일본 토야마, 미국 텍사스 휴스턴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도심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가 20세기 후반에 버스와 지하철에 집중하는 사이 선진국들은 노면전차를 꾸준히 개량해 대중교통의 활성화 접근성을 갖춘 무가선트램을 도시의 중심 교통수단으로 마련한 것.
연구소 관계자는 “무가선트램은 도시 미관 개선, 에너지 절약, 교통체중 해소 등 한층 품격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대중교통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는 수원, 창원 등에서 무가선트램 도입을 확정했고, 서울시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 도입 및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운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자자체와 장애인들의 이동권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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