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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구 100만이상 행정조직 모델' 모색

수원시 '인구 100만이상 행정조직 모델' 모색
국회도서관서 이찬열 의원과 토론회 개최
2012년 09월 24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시가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과 함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조직 모델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늘(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조직 모델'은 지난 6월 8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현욱)가 의결해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인구 100만 전후의 대도시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100만 이상 대도시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유사규모의 자치단체와의 형평성, 인구 및 업무량 등을 고려하여 본청의 실국장 직급조정 등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돼 있다.
 
수원시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의 '기본계획'의결 이후 자체적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조직 모델을 도출했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9월말에는 최적의 행정조직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찬열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선 수원시와 창원시를 포함해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가 인구 10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며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단체 간 통합으로 적지 않은 수의 거대 도시 그룹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 100만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거대 도시만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자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시작돼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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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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