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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도심 살리기 나선다

수원시, 원도심 살리기 나선다
'미활용 대형건축물 활성화 토론회' 개최
2012년 08월 29일 (수)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미활용 대형건축물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 주재로 경실련, 수원발전연구센터, 수원시건축위원회, 경기개발연구원, 공인중개사협회, 언론기관, 부동산개발협회 및 관련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10년 넘게 방치되어 미활용되고 있는 수원역 인근, 팔달문 주변 등의 대형건축물이 처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건축물들이 위치한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통해 인근지역 활성화를 추진해 인구 유입을 촉진시키면서 개별 건축물별 맞춤형 활성화를 위한 용도전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재준 시 제2부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발맞춰 원도심 지역 내 주요거점에 위치해 오랜기간 공실로 방치된 대형건축물에 대한 적절한 활용계획을 수립해 인근지역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부적인 검토를 거친 뒤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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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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