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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선수촌 소유권, 수원시로 이관

수원선수촌 소유권, 수원시로 이관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사회 열어 市에 기부채납 결의
2012년 08월 22일 (수)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지난 2005년 건립된 수원선수촌의 소유권이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 수원시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수원시는 시유지에 건립된 수원선수촌을 수원시로 이관키로 협의했다.

시는 이에 따라 수원선수촌의 이관을 주요내용으로 한 '제5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직장부 운동선수들의 훈련 및 생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시비 74억5400만원을 들여 팔달구 우만동 228번지 일원 부지에 연면적 5839.97㎡, 지상 4층 규모의 수원선수촌을 건립했다.

시는 그러나 부지와 건물 소유주가 서로 달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요청해 건물을 이관받기로 했다.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어 수원선수촌을 수원시에 기부채납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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