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부동산의 칸 ../-부동산(기타

[안선영의 아주-머니] 어려운 등기부등본, 어떻게 봐야 하나요? [안선영의 아주-머니] 어려운 등기부등본, 어떻게 봐야 하나요? 안선영 기자입력 : 2020-05-09 10:06 ​ 집을 계약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등기부등본이다. ​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 및 현황이 등기부에 기재돼 있는 공적장부다. 부동산의 지번, 지목, 구조, 면적 등의 현황과 소유권, 저당권, 전세권, 가압류 등의 권리설정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계약 전 조회해보는 것이 좋다. ​ 등기부등본은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열람을 하면 낯선 단어들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등기부등본은 크게 표제부, 갑구, 을구로 구성돼 있는데 표제부에는 건물의 주소와 층별 면적, 크기, 용도 .. 더보기
'한방부동산포털'에선 등록임대주택 '매물' 손쉽게 찾는다 '한방부동산포털'에선 등록임대주택 '매물' 손쉽게 찾는다 예비 임차인 찾기 쉽게 매물정보 제공…"모바일 서비스도 추진"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20-05-07 11:00 송고 한방부동산포털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월세 매물로 나와 있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등록임대주택은 임차인이 최대 8년까지 과도한 임대료 증액없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 국토교통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해 예비 임차인들이 이런 등록임대주택 매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방부동산포털은 중개사협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개업중개사 86.3%가 활용하고 있다. ​ 특히 포털에선.. 더보기
부동산계약서 허위로 쓰면 1세대1주택 비과세 안돼 부동산계약서 허위로 쓰면 1세대1주택 비과세 안돼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Q&A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등록 2020.05.06 12:00:01 국세청은 2019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2만4천명에 대해 6월1일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6일 안내했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9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다. 다음은 양도세 확정신고 문답내용. ​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9년에 누진세율 과세대상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는 등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와 2019년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확정신고 기한.. 더보기
종합소득세 신고, 이렇게 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 이렇게 하세요! KB증권, ‘세무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 온라인 배포 이경선 기자 2020-05-05 14:42:14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KB증권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을 맞아 '세무테마북-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e-Book 형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 KB증권은 복합하고 어려운 세무를 쉽게 설명해주고 더 나아가 절세 전략도 알려주는 세무테마북을 2014년부터 매년 발간해 영업점 PB를 통해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 특히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세무테마북을 접할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더보기
소상공인에 무릎꿇은 배민…“다음은 직방?” 소상공인에 무릎꿇은 배민…“다음은 직방?” 배민 1일자로 가격정책 철회 공식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주요 스타트업 ‘위기론’ 21대 국회 소상공인 출신 의원 입성 시작 소상공인 反하는 가격 정책 변경 사실상 ‘불가’ 박호현 기자 2020-05-05 09:00:23 ​ ​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형 스타트업들의 향후 사업 전략에 위기가 올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최근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려다 소상공인과 정치권의 거센 반발로 정책을 철회했는데 비슷하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들도 이 같은 ‘리스크’가 언제든지 닥칠 수 있다는 평가다. ​ 국내 최대 부동산 앱 스타트업 직방은 최근 공시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415억원을 기록했다.. 더보기
상임위 관문조차 못 넘은 '종부세법 개정안'…"2020년 적용 못해" 상임위 관문조차 못 넘은 '종부세법 개정안'…"2020년 적용 못해" 최종수정 2020.05.05 09:09 기사입력 2020.05.05 09:09 ​ 강남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 ​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가 2020년 납부분부터 인상된 종합부동산세를 적용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달 말 회기가 끝나는 제20대 국회에서 '12·16 부동산 대책'에 담긴 종부세율 강화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물 건너갔기 때문이다. 정부는 7~8월께 세율 인상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종부세법 개정안 등 '12·16 대책' 후속 입법을 논의했으나 평행선만 달린 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더보기
고수익 유혹 ‘NPL 부동산’ 투자 주의보 고수익 유혹 ‘NPL 부동산’ 투자 주의보 유원모 기자 입력 2020-05-04 03:00수정 2020-05-04 03:00 ​ 10억 투자 했다가 4억 건지는 등 위험자산 기반 투자로 피해 속출 “등기부로 확인 어려운 위험 많아 소액투자라 해도 신중한 접근을” 회사원 조모 씨(43)는 연 수익률 10%를 보장한다는 부실채권(NPL) 기반 부동산 투자상품 소개를 듣고 솔깃했다. 경매로 넘어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에 투자한다는 상품이었다. 감정가가 45억 원으로 경매가 진행되면 은행이 설정한 25억 원의 담보금과 투자금 10억 원을 제외하고, 10억 원가량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500만 원의 목돈을 투자한 조 씨를 비롯해 200여 명의 소액투자자들이 10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