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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이명박 수원유세, 특검이든 재수사든 두려울 것 없다..

이명박 수원유세, 특검이든 재수사든 두려울 것 없다..절대적인 지지로 정권교체 해야 한다!
2007-12-17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7일 경기도 수원에서 유세를 갖고, BBK 특검과 관련해 사기꾼 말만 믿고 협박을 하고 있는데 특검을 하든 재수사를 하든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조한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에 매달리고 있다며 절대적인 지지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후보는 "저는 그동안 정치권에 들어와 후보가 되어서 별 수모를 다 당했다"며 "시장에 좌판을 놓고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갑자기 일본여자라고 했다. 검찰 조사를 받고 DNA검사까지 했었고 당시의 그 사람은 현재 감옥에 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여러분이 믿어주고 지켜주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기꾼 말만 믿고 협박하고 있다. 특검이든 재수사든 두려울 것 없다!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려서 바꿔야 할 것은 모두 바꾸도록 하겠다

이 후보는 "한 달 전부터 한방에 보낸다는 소문이 있었고, 정치인으로서 벌거벗고 수모당한 사람도 저밖에 없을 것"이라며 "8년 전 대학 강의에 가서 홍보차원에서 찍은 필름을 공갈범이 가지고 당에 와서 30억을 달라, 100억을 달라고 했다. 우리가 듣지 않자 다른 후보를 찾아가 뭐라고 했는지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청와대가 정권교체를 방해하기 위해 또 개입했다"며 청와대 개입을 강하게 비판하고 "사기꾼 말만 믿고 협박하고 있다. 저는 특검을 하든, 재수사를 하든 두려울 것이 없다"면서 "검찰이 아니라고 하는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에 매달리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야 되겠나"며 비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려서 바꿔야 할 것은 모두 바꾸도록 하겠다. 대통령이 되려는 것은 우리 서민들이 잘 살게 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정권교체는 꼭 해야한다!

서민들 잘사는 경제 만들겠다. 이명박은 할 수 있다!

이 후보는 "장사도 안 되고 중소기업이 안 되는 사람들은 외국에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젊은 학생들은 취직 걱정에 기가죽어 있다"면서 "세계 어느 국민과 비교해도 대한민국 국민이 더 우수하지만 지도자가 문제이다. 지난 5년간 똑바로 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제자리로 간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후보는 "정권교체는 꼭 해야 한다. 이 다음 대통령은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있어야 한다"며 "절대적인 지지를 약속해 주시면 저는 대한민국이 잘 되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장사가 잘되고 기업이 잘 되서 서민들 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 이명박은 할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경기 수원 유세에는 정몽준 상임고문, 권오을 유세지원단장, 남경필 경기선대위 총괄본부장, 주호영 수행실장, 박찬숙, 박형준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07. 12. 17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