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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홍봉규 교수 “수원, 광역시로 승격을”

경기대학교 홍봉규 교수 “수원, 광역시로 승격을”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크숍 진행
2007년 12월 24일 (월) 김철인 기자
올해로 제3기를 맞은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시정 및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수원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구체화를 통한 수원의 희망찬 미래상 정립을 위해 지난 21일 제2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등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반행정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에서 1명씩 주제발표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 건설’을 위한 정책제안을 하고 토론을 했다.

각분야별 주제발표에서 일반행정분과는 홍봉규 교수(경기대학교)가 ‘수원광역시 승격을 위한 제안’을, 재정경제분과는 변명식교수(장안대학)가 ‘팔달문시장 차없는 거리 활성화 방안'을, 문화관광분과는 김이환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이 ‘박물관운영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또 사회복지분과는 배기수 교수(아주대학교)가 ‘인간학대예방을 위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환경녹지분과는 전기홍 교수(아주대학교)가 ‘우리나라 건강보험과 만성질환관리'를, 도시건설분과는 오영태 교수(아주대학교)가 나와 ‘수원시 교통정책의 방향'에 대해 정책제안을 했다.

그동안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는 3월 정기회의를 통해 6개분과위원회에 50명의 위원을 위촉한 이후 분과별 분과위원회의 개최를 통해 시정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민선4기 1주년을 맞아 시민포럼과 해피수원포럼을 개최했고 지난달에는 하반기 분과위원회의를 통해 화성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는 방안마련 등 총 34건에 대해 시에 건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수원시정책자문위원회 이달순 위원장은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와 자문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행복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수원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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