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 분양예정 아파트 수도권청약자 관심끈다.

수원 분양예정 아파트 수도권청약자 관심끈다.
수도권 남부개발축 중심위치한데다 강남 접근성등 교통여건 갈수록 좋아져
2008년 02월 22일 (금)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수원과 용인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수도권예비청약자들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지역은 수도권 남부개발축의 중심에 있을 뿐아니라 동탄2신도시등 여러 곳에 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2014년), 분당선연장구간(2010년말), 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강남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기때문이다.

특히 신정부가 수도권교통난 완화를 위한 각종대책을 발표하면서 출퇴근시간대 이곳서 서울도심까지 1시간이면 가능해질것으로 보이면서 주거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또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될 광교신도시경우 청약가점이 높게 형성 돼 로또가 될전망으로 차라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전매제한기간도 짧은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 용인지역 유망 단지에 눈을 돌리는 것이 나은것 아니냐는 현실적 판단이 이들 아파트가 주목되는 또다른 이유다.

현재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수원지역 아파트를 살펴본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 권선AB지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미니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선지구에는 총 7천50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1천 975가구를 11월 쯤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권선지구는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권선지구는 앞으로 ‘아이파크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사업지주변 에는 이마트, 밀리오레를 비롯 수원농수산물시장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수원터미널이 바로 옆이며 세류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이용도 양호하며 1번 국도도 가까워 서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에서 9월쯤 1천188가구 대단지아파트를 선보인다.
울트라건설관계자는 "총 1천 188가구 중 109~110㎡로 702가구, 143~145㎡이상4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업지 바로 신대저수지가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다.

신창건설은 수원시 망포동에 562가구 아파트를 3월쯤 분양에 나설 계획 이다. 공급면적은 133~180㎡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 기흥IC와 가까워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또 분당연장선의 방죽역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망포동은 광교신도시와 가까워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임광토건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68번지 일대에 142~179㎡ 규모 270가구, 망포동 466번지 일대에는 83~179㎡ 532가구 중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분당선 오리역과 수원역을 잇는 분당연장선의 방죽역 수혜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이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영통대로를 통해서는 수원시청, 수원IC가 10분대 거리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인근에는 망포공원이 조성된다.


추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