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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양자대결 조사` 박근혜 47.6% 對 안철수 45.6%

'양자대결 조사' 박근혜 47.6% 對 안철수 45.6%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차기 대통령선거 유력후보인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p차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위원장과 안철수 원장 간 양자대결에서 박 위원장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0.3%포인트 감소한 47.6%로 안 원장의 지지율이 0.1%p 하락한 45.6%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2.0%p로 줄어들었다.

박 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간 양자대결에서는 박 위원장 지지율이 0.5%p 하락한 51.9%로, 문 고문 지지율이 0.2%p 상승한 38.2%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7%p로 다소 줄어들었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0.3%p 상승한 40.3%를 기록해 5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2위에 오른 안철수 원장은 1.6%p 상승한 23.8%를 기록했다. 박 위원장과 안 원장 간 격차는 16.5%p로 줄어들었다.


3위 문재인 고문은 1.2%p 하락한 12.3%, 4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4%, 5위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2.9%, 6위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2.0%),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2.0%),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1.8%),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1.7%), 정운찬 전 총리(1.6%)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1.6%p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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