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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5인 선정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5인 선정
2012년 05월 16일 (수)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 사진 윗줄 왼쪽부터 한은숙, 권순자, 예정숙, 차영화, 최영희 씨

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5명을 제8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남녀평등과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한은숙(52),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에 권순자(58), ▲여성의 복지증진과 봉사부문에 예정숙(72), ▲지역사회 발전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차영화(67), ▲효행부문에는 최영희(59)씨를 각각 선정했다.

한은숙 한빛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을 20년간 운영하면서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왔으며, 수원시 보육정보센터장을 겸임하면서 대학에서 예비보육교사를 양성하는 등 수원시 보육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순자 (사)전국주부교실수원시지회 고문이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는 수원시소비자정책심의회에 위원으로 10년간 활동하면서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을 하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소비자 교육과 물가안정 식품안전 위생 감시원 활동, 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식 봉사 등 여성의 사회참여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반영됐다.

예정숙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수원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농촌살리기 1사1촌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료교육 및 취업지원, 독거노인 장수사진 만들어드리기 등 여성의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차영화 송풍가든 부대표는 수원양념갈비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해오면서 화성문화제음식문화축제에 매년 참여하는 등 수원갈비의 인지도 향상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수원갈비를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최영희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17년간 장수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쌀과 반찬 제공과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 휴먼여성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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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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