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유소 사업추진 보류 정치적 계산 의혹

수원시 주유소 사업추진 보류 정치적 계산 의혹

최근 수원시가 농협중앙회의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주유소 사업 추진에 대해 사업추진 보류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도내 한 주유소 업계 관계자는 “이번 보류 조치 뒤에는 김용서 수원시장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그는 “이번 보류 조치는 올해 초 이미 예견되었던 일로 내년 지방 선거에 재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김용서 시장이 여론을 의식해 농협 중앙회의 주유소 사업 추진을 올해 까지 제동을 건 것”이라고 주장.

/홍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