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IN>의앙케이트 조사에따르면(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370496.html), 전 .현직 대톨령 가운데서 가장 신뢰할만 정치인1, 2위로 박정희와 박근혜 부녀가 뽑혔다.박정희는 경제발전이라는 공 하나를빼고나면, 지역주의, 파시즘, 권위주의 등 온갖근대화의 파행을 조장한장본인이다.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박근혜는 한나라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통과된'미디어법'처리 과정에서기회주의자로 낙인찍혔다. 뿐만아니라어떤 야당 의원이 비아냥한대로,"남이 차려놓은밥상에숫가락만들고 나타나는 정치인"이다.그런 부녀가 신뢰도 1, 2위라는게 바로 한국 정치의 현주소이고,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의 엄연한 정치 수준이다. | ‘시사IN’ 조사…조중동 가장 불신 | | | | 박창섭 기자 | |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문화방송>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인>은 지난 7월31일~8월1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를 묻는 질문에 문화방송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1%(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 조사에서 43.1%로 35.3%의 문화방송을 제쳤던 <한국방송>은 이번에는 29.9%로 2위에 머물렀다. <한겨레>가 19.2%(2007년 12.2%)로 세 번째로 신뢰도가 높은 매체로 조사됐다. 반면 불신하는 매체로는 <조선일보>(34.2%), <중앙일보>(20.8%), <동아일보>(18.9%)가 나란히 1, 2, 3위에 꼽혔다. 조중동에 대한 불신 비율은 2007년 조사보다 곱절 가까이 늘었다.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1위에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21%)가 꼽혔고, 엄기영 문화방송 사장(3.4%), 이금희 전 아나운서(2.0%), 김주하 문화방송 앵커(1.4%) 등이 뒤를 이었다. 정치인 가운데는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38%)이 신뢰도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재선거에서 국회로 돌아온 정동영 의원은 가장 불신하는 정치인으로 꼽혔다(10.8%). 가장 신뢰하는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박정희(41.8%), 노무현(28.3%), 김대중 전 대통령(12.3%)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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