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관 건립을 촉구합니다`

"수원미술관 건립을 촉구합니다"

수원미술관건립추진위, 24일 오후 3시‥ 건립 당위성 토론

2012년 05월 24일 (목)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수원미술관 건립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24일 오후 3시에 수원예총 2층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원시립 미술관 건립을 촉구하기 위해 수원 각계각층의 미술, 문화, 언론, 예술단체, 지역과 갤러리 대표등 37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예술인과 뜻있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수원의 기초적 예술문화 기반시설인 미술관 건립을 수원시에 현안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수원미술관 건립 당위성과 어디에 세워야 좋은가? 등에 관해 이재복 수원대교수와 김동훈 홍익대학원 교수의 발제문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은 "미술관은 도서관, 박물관과 함께 문화진흥법상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시설임에도 인구 110만의 인문학도시 수원시에는 미술관이 없다"며미술관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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