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 순)가 지난 19일 한상담 수원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당마을 대강당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0 사업보고를 통해 수원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종합정보 시스템 (http://suwon.Welinfo.kr)’ 개발과 매월 1회 발행되는 수원시사회복지 웹진, 사회복지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및 조사·연구사업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 순 회장은 “2010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써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사회복지협의회,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 회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5월 27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해 수원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강래희기자/ray061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