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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원·광주 등 경선 통해 단체장 후보 선정

한나라, 수원·광주 등 경선 통해 단체장 후보 선정
한나라 도당 “나머지 지역도 도입 원칙”
2010년 03월 31일 (수) 전자신문|1면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수원과 광주, 양주, 가평, 포천 등지에서 우선적으로 경선방식을 통한 후보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머지 시·군에서도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들어 필요하다 판단되는 지역에서는 경선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관련기사 5면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30일 “수원과 광주, 양주, 가평, 포천 등 경선방식 도입을 도입키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나머지 도내 지역들도 당협위원장들이 협의가 된다면 경선방식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당협위원장들이 지역에서 협의해 경선 방식 도입 여부를 도 공심위에 올리면 도당 공심위 추인을 받은 뒤 공심위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경선방식은 여론조사 혹은 여론조사+국민참여인단 방식, 혹은 여론조사+대의원 여론조사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당협위원장들의 협의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의 경우도 단일후보 추천방식을 우선 검토하고 있으나, 경선방식 도입문제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자치단체장 후보 경선방식에 따라 예비후보자들의 희비도 엇갈리게 됐다.

특히 또 다른 당 관계자도 이날 “모든 후보들에 대해서 면접을 다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해 항간에 떠도는 4배수 면접설 등에 대해 일축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도당 공심위는 공심위원 15명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전원을 면접보는 것으로 공심위 방침을 정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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