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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국민경선결과, 신장용 예비후보보다 30.7% 정도 앞서
수원시민신문
▲ 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민신문
염태영 노무현대통령 前 국정과제비서관이 6.2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 수원시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2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 수원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염태영 前 비서관과 신장용 민주당부대변인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수원시민여론조사와 당원전수여론조사 각 50%)을 한 결과, 염태영 前비서관이65.375%로 34.625%를 얻은 신 부대변인보다 높은 지지를 받아 후보로 선출했다"고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염태영 후보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경선에 함께 해준 신장용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선과정 중에 보여준 수원시민에 대한 열정과 민주당에 대한 헌신에 깊은감동을 받았다. 신장용 후보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이어 "저의 경선 승리는 6.2선거를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수원의 발전과 자존심을 되찾아달라는 수원시민과 당원들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으로본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의 승리를 위해 야권단일화를 이루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수원천 복원과 광교산, 칠보산 보전활동 등 수원지역에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펼쳤으며, 노무현 前 대통령 시절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지방자치담당), 민주당 4대강사업 국민검증단 부단장 등을 맡고 있다.

다음은 경선결과 집계표다.



회 사

내 역

신 장 용

염 태 영



월드리서치

국민

30.3%

69.7%



당원

255표

340표

합계 595명

코리아리서치

국민

25.7%

74.3%



당원

218표

332표

합계 550명











합 계

국민

28.0%

72.0%





당원

41.25%

58.75%

전체 1,145명

전 체



34.625%

65.375%




기사입력: 2010/05/02 [13:05] 최종편집: 2010/05/02 [14:15] ⓒ 수원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