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도 똑똑하게 고르면 '백수탈출' 수원HRD센터,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시행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11-07-11 13:22
[MD정보] 기술력이 보장된 전문인력 채용으로 교육생과 업체들의 관심 높아 청년실업이 사회 이슈로 대두된 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반대로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인력난에 허덕이는 곳도 있어 씁쓸함을 더해주고 있다. 그것도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주먹구구식으로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어 전문인력 양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 CCTV 전문 엔지니어는 보안네트워크 분야의 ‘꽃’이라 할 만큼 성장세가 무한한 분야이다. 보안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교육하는 정부와 민간 교육기관이 크게 늘고 있지만 오히려 CCTV와 출입통제를 다루는 장비와 시공기술을 교육하는 곳은 전무한 현실이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수원HRD센터(www.suwonhrd.com)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 교육과정을 시행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 첫 해,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88.5%가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정도로 높은 취업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노동부가 시행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86개 중 우수사례 16개에 선정되었으며 아리랑TV, 한국방송 등을 통해서도 교육과정이 소개되면서 업체의 채용 문의와 교육 희망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수원HRD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CCTV 설치기술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를 도와주고, 보안업체는 기술력이 보장된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교육생과 업체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HRD센터는 CCTV에 대한 교육은 물론 교육과정은 전기이론, 시퀜스와 릴레이, 전선배관 및 배선, 각종 카메라 설치, 동축시스템과 UTP공법, 광케이블공법, 출입통제, 메트릭스, 메인장비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시공능력을 키우고 해결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교육을 총 240시간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훈련강사도 현업에서 종사한 10년 차 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유용한 생생한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HRD에서 교육을 받은 이주호(가명, 38)씨는 “전문기술과 관련된 교육답게 상세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어느 전문교육기관보다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며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8주 기간이지만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수원HRD센터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진되는 6기 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HRD센터 홈페이지(www.suwonhrd.com)와 전화(031-269-59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제공 = 수원HRD센터 )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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