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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고성국박사.......박근혜가 당선될 확률이 90%이상

고성국박사.......박근혜가 당선될 확률이 90%이상

|자유게시판 (+ 공지)

多情佛心 | 조회 141 |추천 1 |2011.07.26. 08:41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435533

그저께 프레시안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야권쪽의 김어준과

손석춘이가 2012년 대선을 놓고 지상토론하는 글이 실렸다. 내용을

읽어보니 고성국은 박근혜가 당선될 확률이 90%이상이라고 했고,

나머지 두 사람은 이 상태에서는 박근혜가 당선되겠지만, 야권통합이나

새로운 야권주자 보강 등이 이뤄지면 야권도 해볼 만하다는 주장을 했다.

물론 이 주장에 고성국은 가능성이 없다고 비웃었다.

그런데 이 토론 기사의 서두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다. 토론자 누가 한

말이 아니라 토론을 정리한 기자가 서두에 넣은 것이다. 지금 대권을 두고

있는 상황을 잘 정리한 것 같아 옮겨본다.

바야흐로 '대세론'의 시대다. 대체로 2012년 대선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선의 상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박근혜라는 '항성' 주변에 몇몇

'행성'들이 소리없이 나타났다 다시 사라질 뿐이다.

박근혜를 "상수", 더 나아가 "항성"이라고 해놓은 점이 참 인상적이다.

잘 알다시피 우주는 항성과 행성과 위성 등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사는 태양계의 항성은 바로 태양이다. 이 태양을 돌고 있는 행성들인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등은 잘난 체해봐야 태양을 벗어나서는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다. 우리 지구가 태양 없이는 단 하루도 못 버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박근혜란 태양과 여타 후보들인 행성들은 태양의 인력에 의해 잡혀있다.

태양의 인력 안에서는 이들 행성들은 태양의 법칙에 의해 살아가야 할

운명이다. 이 법칙에서 벗어나면 우주의 미아가 되거나 사멸하고 만다.

그것이 행성의 운명이다.

고성국 박사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확률은 90% 이상이라고 했다.

토론자리이니 90% 이상이라고 점잖게 말했지 사실은 100%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는 이 주장을 이미 1년 전부터 했다고 한다. 요즘 박근혜 대세론이라는

말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이 말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다. 나는 벌써

3년 6개월 전부터 그걸 확신했으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자신의

위치나 선호도 때문에 다른 말을 하지만 사실은 박근혜가 다음 대통령이 될

거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박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