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박근혜, 정몽준·김문수를 크게 앞서… 안철수, 민주 지지층에서도 손학규 앞질러
여야 선호하는 대선 후보는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꼽은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장 적합한 야권 대선후보를 물은 결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위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59.2%가 박 전 대표를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선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6.5%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5.8%) 정운찬 전 총리(4.6%) 이재오 전 특임장관(1.5%) 순이었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 가운데 박 전 대표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은 72.3%에 이르렀다. 야권에선 안 원장이 25.3%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18.1%)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12.5%)은 2,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5.8%)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5.4%) 김두관 경남지사(2.1%)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0.9%)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30.0%가 안 원장을 선택해 손 대표(22.9%) 등 다른 야권 주자들을 앞지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안 원장이 1위를 기록했고, 손 대표는 60대 이상에서 1위였다. 지역별로는 안 원장은 대구ㆍ경북, 강원ㆍ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손 대표는 대구ㆍ경북, 문 이사장은 강원ㆍ제주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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