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스포츠한국 원문 기사전송 2011-09-21 06:06
수원시립합창단이 자연을 소재로 한 합창곡을 무대에 올린다. 수원시립합창단은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합창곡으로 13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에는 창작합창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국화 옆에서> <가을의 기도> <바람이 오면> <사랑아> <님의 발걸음> 등이 관객에게 소개된다. 창작합창공모전은 수원시립합창단이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과 합창곡 발굴을 위하여 200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 행사다. 이외에도 미국의 합창곡 작곡가인 세실 에핑거(Cecil Effinger)의 <네 개의 목가(Four Pastorales)>와 맥 윌버그(Mack Wilberg)의 <민요에 의한 3개의 합창곡>도 이날 무대에서 연주된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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