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 드라마 촬영지 각광
[서울신문]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기 수원의 화성행궁이 TV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풍광이 좋은 행궁에서 여러 드라마가 동시에 촬영되면서 화성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고, 촬영에 따른 별도의 세외수입도 올리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현재 화성행궁에서 촬영 중인 TV 드라마는 SBS의 ‘무사 백동수’와 KBS 2TV ‘공주의 남자’를 꼽을 수 있다. 총 30부작으로 10월 11일까지 방송될 ‘무사 백동수’는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고 ‘공주의 남자’도 5차례 촬영됐다. 오는 28일 첫 방영될 SBS의 ‘뿌리깊은 나무’도 그동안 3차례 촬영돼 앞으로 드라마가 본격 방영되면 촬영횟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 EBS 등 기타 방송국에서도 19차례에 걸쳐 행궁에서 촬영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수원특례시의 종합 > *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재래시장 상인들의 한숨 (0) | 2011.09.21 |
---|---|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특별법 제정 머리맞대 (0) | 2011.09.21 |
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0) | 2011.09.21 |
`110만 수원시민 화합물결 출렁인다` (0) | 2011.09.21 |
수원월드컵경기장 `유소년 리그 발전 이끈다` (0) | 2011.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