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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근혜이면서 박정희다

박근혜이면서 박정희다
호랑이는 호랑이를 기르고, 영웅은 영웅을 낳는 법
정재학
필자(筆者)를 아는 사람들은 필자(筆者)의 고집과 선의(善意)를 분명하게 알아주기도 하고, 때론 오해도 한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筆者)는 한번 아닌 것은 어떤 유혹과 강압이 있더라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전교조가 그랬다. 2002년 전교조의 못된 횡포에 접했을 때, 필자(筆者)는 분명히 아니라고 말했고, 이어진 전교조의 협박과 공갈, 왕따, 그리고 여성부와 검찰청 고소가 거듭되었지만, 한번도 아닌 것에 대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 후로 무려 8번에 이르는 고소는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을 뿐이다.

전교조가 착각한 것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그런 협박과 왕따에 넘어가는 것을 보고, 필자(筆者)도 그럴 것이라는, 소위 단편의 자료에서 성급하게 일반화시킨, 잘못 유추한 오류를 적용한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약한 사람이 아니었으므로, 한마디로 잘못 건든 것이었다. 그 후 전교조는 나와 우리 동지들의 노력으로 무려 4만여 명이 줄어드는 대참사를 맛보게 된 것이다.

필자(筆者)는 눈물과 사랑 혹은 자비에 대해서는 마음이 약해지는 일은 종종 있으나, 불의(不義)한 수법 즉 어떤 강압과 유혹을 받더라도 견해와 정신을 바꾸어 본 적이 없다. 마음이 여려서 눈물 많고 정도 많으나, 옳지 않은 일만큼은 설사 신(神)일지라도 나는 항거해 왔다.

그런 필자(筆者)가 지금 오직 박근혜 전(前) 대표를 몸과 마음을 다하여 후원하는 까닭도 오직 정의(正義)와 선의(善意)에서 시작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분은 한나라당 대표 시절, 전교조 교육을 크게 걱정하였으며, 나아가 전교조 고발대회를 개최한 일도 있었다. 정치인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른 시각과 원칙을 지니고 계신 분이었던 것이다.

필자(筆者)의 변함없는 지지는 단순히 박근혜 전(前) 대표만을 보고 판단한 것은 아니었다. 필자(筆者)가 바라보는 곳, 박근혜 전(前) 대표 뒤에는, 역사 저편에서 찬란한 오로라를 머리에 이고 빛을 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지켜보고 계시는 박정희 대통령 때문이었다.

그동안 수많은 강연을 다니며, 좌파들의 박정희 대통령 독재자론에 대해 이렇게 반박하였다.

“지금껏 세계 인류 역사상 어느 독재자가 화장실에 벽돌을 넣어 물 한 방울이라도 아꼈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느 독재자가 낡은 허리띠를 20년이 넘게 쓰고 있었는가. 어느 독재자가 ‘잘살아보세’를 외치며 도로를 넓히고 지붕을 개량하였는가. 어느 독재자가 산림을 민둥산에서 푸르른 산으로 가꾸었는가. 어느 독재자가 스스로 보리밥을 넣어 먹어봤겠는가!”

박정희 대통령은 진정으로 이 나라 5000년 역사를 이어온 민족의 가난을 구제한 참된 인도자요, 구원자라 평가할 만한 분이다. 이 부분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 일이다. 그리하여 필자(筆者)는 박근혜를 통해서 박정희 정신이 다시 부활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다시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구국(救國)의 정신이 부활하여 이 나라와 민족을 강대국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위대한 업적에 할 말 없는 좌익들은, “그때는 누가 나라를 맡았어도 발전할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이 황당한 억지에 쓰디쓴 웃음이 나온다.

“그렇다면 묻는다. 북한은 어찌되었는가? 소련이 해체되고, 40억 달러에 이르는 소련의 원조가 끊어지자 북한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김일성이 죽기 전 2년 전의 일이다. 그 잘난 김일성이 북한을 어찌 만들었는가. 그리고 그의 자식 김정일은 대를 이어 무려 20년 동안 300만 명을 굶겨 죽였다. 아무나 해도 나라가 발전된다고? 그 백두광명성이란 김정일은 왜 20년 동안 발전은커녕 300만이 굶어죽는 나라로 북한을 만들었는가? 그래, 아무나 할 수 있던 시절이라고?”

지금 북한을 지배하는 김정일은 우상화된 그대로 일반인도 아니고 백두광명성이란 위인이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한 농부의 자식이었다. 어디 백두광명성과 농부의 자식 중 누가 국민을 행복하고 풍족하게 만들었는가?

소위 경부고속도로도 노동자가 만들었다고 말하는 좌익들이다. 노동자들이 외국으로부터 차관을 끌어들이고, 도로를 설계하고, 현대 및 각 건설회사를 동원하고, 없는 돈에 군공병대까지 동원해서 그 장대한 역사를 이루었다고?

난 일심(一心)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좌파의 비판을 방어하고 있다. 진실을 왜곡하고 나라의 정의를 훼손하고, 역사를 호도하는 자들에 대한 나의 작은 저항이었다. 그리하여 필자(筆者)는 박근혜 전(前) 대표를 통해서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이어가고자 한다. 호랑이는 호랑이를 기르고, 영웅은 영웅을 낳는 법이다.

박근혜 대표는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손으로 길러져, 진정한 영웅의 길을 보고 배운 분이다. 모쪼록 박정희 정신을 부활시켜, 진실로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광영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 가득하다.

정재학
(전추연 공동대표,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시인, 데일리안 광주전라편집위원, 인사이드 월드, 프런티어타임스 칼럼니스트, 전남자유교조 고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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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26 [12:33] 최종편집: ⓒ 라이트뉴스(http://righ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