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수원광교수련원에서 제7회 ‘수원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엔 명규환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이성락 복지여성국장, 이광인 장안구청장, 김영규 영통구청장, 김충영 팔달구청장, 염상훈, 이대영 시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한국농아인협회수원시지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수원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의 각 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은 먼저 박동수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이어서 명규환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이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 이후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팔씨름, 훌라후프,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2인3각, 200m계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각자의 장기를 뽐낼 수 있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임 모씨는 “수원시의 예산이 더 확보되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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