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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원교구 심포지엄 ‘나에게로 오너라’ 개최

가톨릭 수원교구 심포지엄 ‘나에게로 오너라’ 개최
2011년 10월 07일 (금) 강현숙 기자 mom1209@ekgib.com
6일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이성효 주교를 비롯한 교구 내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수원교구 심포지엄 ‘나에게로 오너라’가 개최됐다.

‘냉담 교우 예방과 회두를 위한 교회의 사목 대안 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희석 안드레아 신부(수원카톨릭대학교 선교학과 교수)의 ‘급변하는 현대사회 문화를 통해 본 냉담 현장’ 발제에 이어 임현택 안드레아 신부(인천교구 연희동 본당 주임)의 ‘소공동체 봉사자레지오 단원의 교류에 의한 냉담 교우 회두 운동’에 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성효 수원교구 주교는 기조강연을 통해 “급속히 발전해 온 도시화로 지난해 말 수원교구의 전체 냉담교우수가 28만210명으로 36.5%에 이르고 있다”며 “교구설정 50주년을 맞이해 냉담 교우 회두 운동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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