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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재개발사업 감정평가법인 교육과 토론회개최

수원시 재개발사업 감정평가법인 교육과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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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민원 ZERO 도전 !!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재개발사업 감정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개발지역에서 감정평가를 수행할 감정평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감정평가 분야가 세분화되어 재개발사업 감정평가를 해본 감정평가사가 많지 않다는 점과 재개발사업 구역 중 감정평가를 완료한 2개 구역(113-5, 115-1)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해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서대호 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30여명의 감정평가사가 재개발지역 감정평가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시의회 의원, 경실련 관계자 등 전문가와 재개발연합회 임원, 감정평가 완료 구역의 조합장, 현재 감정 평가 중에 있는 구역의 조합장, 향후 감정평가를 수행할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감정평가 민원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합원들이 만족하는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용호 도시재생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을 물리적 환경개선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르네상스로 전환”하고 “구도심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시민 참여 도시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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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