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서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1-11-02 15:48
수원시(시장 염태영) 도서관사업소는 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최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수원시 어디에서나 10분 이내에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에는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9개소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2개소가 있다. 향후 광교택지개발지구 등에 4개소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이외의 기타 여러 유형의 작은 도서관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시에는 새마을문고와 개인·단체 소유의 사립문고 등 100여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시는 현재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던 도서관시스템을 통합한 후 지역내 작은 도서관까지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원 지역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끝으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9개소의 도서관을 주제별로 특화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석학을 초청한 강연회, 저소득층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지식나눔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유명인사·작가·시민이 함께하는 낭독회 개최,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책 & 문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복안이다. 최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언제나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생활속의 친근한 도서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조의 인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수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문화명품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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