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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KTX 증편.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 탄력 전망

수원역 KTX 증편.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 탄력 전망
데스크승인 2011.11.03

수원역 KTX 운행횟수 증편과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찬열(민·수원 장안) 국회의원은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허준영 사장을 만나 수원역 KTX 운행횟수 증편을 요구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수원역에 하루 왕복 KTX 고속열차가 4회씩 정차하고 있으나 수요를 따라잡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염 시장은 KTX 운행횟수를 하루 왕복 8편으로 늘려야 한다고 했다.
또 이 의원은 “성균관대 복합역사를 신설할 경우 주민들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진출입로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허 사장은 “수원역 KTX 증편문제는 내년에 KTX 산천 차량 도입 시 선로용량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증편하는 방향으로 긍정 검토하겠다”며 “성대 복합역사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용역결과도 연말에 나올 예정이다. 조속히 착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기자/pjd30@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