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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 야구 실업팀 창단 현실성 없어 /10구단 창단 유치도시선정보다 기업선정이 우

수원시 야구 실업팀 창단 현실성 없어 /10구단 창단 유치도시선정보다 기업선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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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야구 실업팀 창단 현실성 없어

10구단 창단 유치도시선정보다 기업선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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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야구 실업팀 창단 현실성 없어
데스크승인 2011.11.07 조성윤 | jsy602@joongboo.com

홍성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이 프로야구 제10구단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발표한 야구실업팀 창단에 대해 야구전문가들이 현실성 없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홍성관 시문화교육국장은 수원이 프로야구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야구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실업팀 창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발언했다.
포럼이 끝난 후 참가한 야구전문가들은 “실업팀 창단은 유치경쟁이 초래한 무리수”라며 “국내 실업리그가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수원시와 도가 실업팀 창단 및 도자체적인 리그 운영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는 지도 궁금하다”는 입장이다.
또 야구전문가들은 “현재 경기도 일부 도시의 경우 직장운동부를 해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종목 직장운동부에 비해 4~5배 가량의 운영비가드는 야구팀을 창단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실업리그의 운영과 운영비 등을 도나 시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들며 만약 리그 운영이 실패 할 경우 선수단을 유지하는 것도 과제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홍 국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함께 지역야구 육성책의 일환으로 실업팀 창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화 하지는 않았다”며 “경기도 내에 만도 고양과 성남 등 인구 50만명 이상에 대도시가 9개에 달하며 수원의 실업팀 창단을 시작으로 경기도 리그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도와 협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성윤기자/jsy602@joongboo.com

10구단 창단 유치도시선정보다 기업선정이 우선
데스크승인 2011.11.07 조성윤 | jsy602@joongboo.com

수원과 전북이 프로야구 10구단창단과 관련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치도시 선정보다 창단기업 선정이 우선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KBI 한국야구 연구소의 주최로 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용배 한국야구위원회(KBO)실행위원, 박노준 우석대교수, 조용준 KBO실행위원, 정희윤 스포츠산업 연구 소장 등 야구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야구 제10구단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전문가들 대부분이 창단기업이 선정되지 않은 가운데 유치도시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용배 실행위원의 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인가와 박노준 교수의 제2의 쌍방울이 필요하다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포럼에서 수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전북에 비해 프로야구 10구단의 유치도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과 경쟁을 펼치는 전북의 패널로 참가한 박노준 교수는 프로야구의 지역안배와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의 중소도시 연고 구단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전북의 제10구단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반면 전용배 실행위원은 메이저리그 30개구단의 연고지가 인구수에 따라 분포된 것과 일본도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에 프로구단이 들어서 있다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기업 역시 스포츠산업차원에서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우선 선택 하기 때문에 교통과 인프라 확충이 유리한 수원이 전북에 비해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기 적합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참가한 전문가들 역시 매일 경기가 치러지는 야구 특수성을 강조하며 입지조건과 지역의 직종군을 대비, 수도권에 위치한 수원이 제10구단 유치도시로 효율적이며 미국과 일본 역시 대도시를 중심으로 프로야구단이 자리잡고 있어 지역안배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입장은 창단기업도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선정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앙꼬 없는 찐방’을 두고 수원과 전북이 싸우는 꼴이라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창단할 기업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야구10구단이 어디로 가야하는 가를 논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며 “KBO는 기업선정이란 선결과제도 해결하지 않고 수원과 전북의 유치 경쟁만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치도시 선정은 수원과 전북이 아니라 KBO와 기업의 목인데 기업이 빠진 상황에서 어느 도시가 낫다고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과 수원의 과열된 경쟁도 문제”라며 “특히 유치과정에서 두 경쟁지가 경기장 시설투자비는 물론 구단홍보지원 등 기업이 해야할 부분까지 공략으로 내세운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기업선정 역시 지역이 나서기 보다 KBO가 앞장서서 해야 할 부분”이라며 “수원과 전북은 현재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기보다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는 비전과 조건을 제시하는것이 먼저”라는 지적이다. 조성윤기자/jsy60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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