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총선 기준은 '박근혜 대통령만들기' 기여 여부"
친이직계와 네거티브 친박 솎아내기?
2011-11-10 16:15:39
친박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9일 "내년 총선에서 공천 기준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박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사람인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매일신문>, <경북일보> 등 TK지역지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대선에서 박 전 대표가 꼭 이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박 전 대표에게 계속 반발하는 친이직계뿐 아니라 친박 중에서도 네거티브 인사를 솎아내야 한다는 의미에서 파장을 예고했다.
그는 '영남 물갈이론'에 대해서도 "영남이니까 바꿔야 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돼서는 도움 안되는 사람이 누군지 대략 알지 않느냐. 여론조사 해서 가리면 된다"며 거듭 네거티브 인사들을 솎아내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근혜 조기등판론에 대해선 "현재로선 박근혜 전 대표가 당 쇄신 전면에 나서는 것은 시기는 물론 유력 대선 후보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선 "안 교수에 대한 어떠한 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박 전 대표가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보인다면 사라질 것"이라며 "대선후보는 국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미래비전이 있어야 하는데 안 교수는 그런 과정에 있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10일 <매일신문>, <경북일보> 등 TK지역지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대선에서 박 전 대표가 꼭 이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박 전 대표에게 계속 반발하는 친이직계뿐 아니라 친박 중에서도 네거티브 인사를 솎아내야 한다는 의미에서 파장을 예고했다.
그는 '영남 물갈이론'에 대해서도 "영남이니까 바꿔야 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돼서는 도움 안되는 사람이 누군지 대략 알지 않느냐. 여론조사 해서 가리면 된다"며 거듭 네거티브 인사들을 솎아내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근혜 조기등판론에 대해선 "현재로선 박근혜 전 대표가 당 쇄신 전면에 나서는 것은 시기는 물론 유력 대선 후보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선 "안 교수에 대한 어떠한 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박 전 대표가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보인다면 사라질 것"이라며 "대선후보는 국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미래비전이 있어야 하는데 안 교수는 그런 과정에 있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김동현 기자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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